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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의 미국 성공 스토리 ⑫
코리아나뉴스  2010/01/26, 18:28:22   
앨 고어, 오스카 아리아스 등 세계적인 리더들과의 만남


이승헌 총장은 미국에서 참으로 많은 사람을 만났다. 식당의 주방장에서부터 사기꾼, 트럭 운전수, 학자, 언론인, 작가, 명상가, 종교 지도자, 평화활동가... 그리고 만나기 힘들기로 유명하다는 영화배우와 연예인, 스포츠 스타, 프로야구 구단주, 대학 총장, 시장, 주지사, 정치인 등 각계각층, 온갖 종류의 사람을 다 만났다. 그렇게 10여 년 가까이 만나다 보니, 그는 어느덧 미합중국의 부통령이나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 세계적인 리더들과의 인연도 맺게 되었다.

이총장이 그렇게 많은 사람을 만난 이유는, 물론 도움을 받기 위해서였다. 단학과 뇌교육을 알리고, 그가 하는 일에 대한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내고, 그들과 공동협력을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 많은 만남들이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그 만남들을 이총장은 ‘창조’해 내야 했다. 그들 중에 이총장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특히 명망가들은 만나고 싶다고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이총장은 꿈이 있었기 때문에, 그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었고, 그 절박함 때문에 스스로 인연을 창조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인연은 아주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렇게 인연을 만드는 일의 시작은 이총장이 세도나에서 여행객으로 들른 ‘만자니타’라는 작은 식당에서부터였다. 음식이 아주 훌륭했다. 그는 요리사에게 음식이 아주 맛있다며 호감어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알고보니 요리사는 이 식당의 주인이자, ‘퀸 엘리자베스 호’라는 호화 유람선의 1급 주방장을 지내던 사람이었다.

이총장은 그의 안색에서 간과 신장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는 도움이 될 만한 수련법 몇 가지를 알려주었다. 며칠 혼자서 수련을 해본 식당주인은 금새 효과를 보고는, 일주일에 두번씩 이총장의 개인지도를 받겠다고 나섰다. 이렇게 해서 그가 세도나에서 이총장의 개인회원 1호가 되었다.

이총장이 세도나의 비경을 속속들이 찾아 다닌다는 소문을 듣고 접근한 반 사기꾼 같은 사람도 그는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첫 만남에 그의 말 가운데 반이 허풍이라는 것을 알아챘지만, 이총장은 작은 것이라도 세도나에 대해서 배울 것이 있으면 그에게서도 배웠다.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누던 중에 이총장은 우연히 헤나 스트롱이라는 사람이 콜로라도에서 명상단체나 수행단체를 후원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15시간을 운전하여 그녀가 있는 곳까지 찾아갔다.

헤나 스트롱에게 이총장은 그다지 큰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했다. 그녀에게 이총장은 온갖 명상가들 중의 한 명일 뿐이었다. 첫 만남은 요식적인 대화를 몇 마디 나누는 것으로 끝났다. 몇 달 뒤, 이총장은 헤나 스트롱이 남편과 함께 네팔의 라마 환생 즉위식에 간다는 소식을 듣고, 촘촘이 잡혀있던 며칠치 스케쥴을 깡그리 취소한 뒤 네팔로 향했다.

이총장은 며칠 동안 헤나스트롱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그 여행 이후 이총장에 대한 헤나 스트롱의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자신에게 중요한 일이 생길 때마다 연락해서 이총장의 지혜를 빌리고 싶다는 자세를 보였고, 어느덧 이총장의 활동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열렬한 후원자로 변신해 있었다.

이후 그녀를 매개로 많은 인연의 고리가 만들어졌다. 그녀의 남편이자 당시 UN 사무차장이었던 모리스 스트롱과 친교를 갖게 되었고, 모리스 스트롱은 다시 친구인 시모어 타핑 교수에게 이총장을 소개했다.

뉴욕타임스 편집국장, 퓰리처상 운영위원장을 지낸 이 언론계의 거인은 다시 제자인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에게도 이총장을 소개해, 앨 고어가 한국에서 열린 제 1회 휴머니티 컨퍼런스에서 키노트 스피커로 와주었다.

이들은 비영리법인 ‘새천년평화재단’과 ‘세계지구인연합’의 설립과 결성에 참여하거나 협력해 주었다. 그리고 이총장이 대회장이 되어 개최한 ‘휴머니티 컨퍼런스:지구인 선언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까지 와 주기도 했다. 이러한 인연의 고리가 만들어지기까지 5년이 걸렸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오스카 아리아스 코스타리카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현 미국 부통령 조 바이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만남 등도 우연히 이루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작은 인연도 소중히 여기며, 그 인연을 가꾸고 키워온 이 총장의 오랜 노력의 결과였다.

처음에는 무관심으로 이총장을 응대하던 사람도, 일정한 계기를 통해서 무관심이 관심으로 바뀌고, 그러다가 그의 생각과 실천을 깊이 이해하는 단계에 이르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력자들로 바뀌곤 했다. 그러는 사이 이총장이 찾아가는 만남은 줄어들고 그를 찾아오는 만남이 많아졌다.

모든 인연은 무심히 보면 그냥 지나가는 인연일 뿐이다. 이총장은 자신에게 꿈이 있었고, 그 꿈에 늘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게 다가온 크고 작은 모든 인연이 꿈을 이루기 위한 선물로 변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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